본지는 ‘정선 사람들’이란 기획물로 정선을 사랑하는 일념으로 고장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꾸려가는 정선사람들의 건강한 모습들을 찾아보기로 한다. - 편집자 주 -

4년 전 탄생 강원도에서는 최상위 실력
생활체육 정선군 검도 연합회는 4년 전(2010년) 창립 현재 22명 회원으로, 강원랜드 태백 수련관에서 월·목요일은 정기 수련을 하고, 나머지 요일에는 시간되는 사람들끼리 연락을 해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강원도 검도 팀들은 지역별 검도 도장들 위주로 2-3개의 팀들이 출전 하고 있지만 정선군만이 유일하게 동호인 단일팀으로 출전하고 있으며, 대회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와 여성부 등으로 나뉘어 경기를 하는데, 정선군 팀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와 여성부 만이 있고, 회원들은 청년부 6명, 장년부 6명, 중년부 7명, 여성부3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대회 출전과 성적은
강원도 연합회장 배나 도지사 배와 강원도 도민 체육대회대회 등에 출전하고 있으며, 도민 체육대회에는 저희 팀이 정선군 대표로 출전합니다. 그리고 대전은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을 하는데 토요일은 개인전, 일요일은 단체전을 하는데 정선팀은 2∼3위를 합니다. 1위를 못하는 것은 인제군청의 프로팀이 출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팀이 출전 안하는 생활체전에서는 중년 부 우승, 연합회장배에서 우승, 개인 전에서도 우승을 하는 등 강원도 내에서는 상위권 실력입니다.
◇검도에 대한 기본 상식은
예전에는 검도를 하고 싶어도 장비가 고가여서 하지 못하였는데 지금은 검도 인구가 늘면서 장비 제조업체가 많이 생겨 가격이 많이 저렴해 졌습니다. 장비의 종류는 얼굴에 쓰는 호면, 가슴 보호대인 갑, 갑 아래 차는 갑상, 손에 끼는 호완(손가락과 손목을 보호하는 장비)과 죽도, 머리 수건 등 입니다.
그리고 운동하는 곳은 발 구름 때의 탄성 때문에 필히 마루 바닥이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단단한 시멘트 바닥 같은 경우는 무릎이나 허리, 발 등이 다 망가지기 때문에 운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운동들은 나이가 들면 힘들지만 검도는 나이가 들어도 대련이 가능한 운동입니다.
◇기본기 수련과정이 2∼3개월
현재 검도 수련 장소 (마루판 운동장)가 처음부터 태백 수련관에서 시작하여 그곳에서 하고 있으며, 정선에서 수련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지요. 그리고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은 빨리 대련하기를 원하지만 검도는 특히 예를 중시하고 정신력과 집중력이 앞서는 운동이기 때문에 2∼3 개월의 기본기 수련과정을 필히 익혀야 하고, 호구를 착용하고도 1개월 정도 기본기를 익혀야 하기 때문에 도중에 그만두시는 신입 회원 분들이 많아 검도인 확보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제가(부회장 본인) 검도를 18년 했는데 지금도 수련장에 들어서면 기본기를 20∼30분을 하고 난 다음에야 호구를 입고 대련을 하게 됩니다.
기본기는 △밀어 걷기 △상대와의 거리잡기 △상대의 호흡잡기 △상대의 기를 죽여 기세잡기 등으로 구분되며, 5급부터 시작해서 1급까지 있고, 그다음 1단에서 9단까지며, 8단은 범사, 7단은 교사, 6단은 연사 라 존칭하며, 우리 정선군 팀에는 일본 유학으로 검도를 수련하여 경력이 화려하신 검도 5단의 김건희(여성) 사범님이 계신데 현재 강원랜드에서 근무하고 계십니다. 김 사범님은 정선에서 진정 검도하기를 원하는 초등부나 중등 고등부로 연계되는 팀을 구성, 방과 후에 학업과 병행하는 검도 꿈나무들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계시기도 합니다.
현재 정선군 검도 연합회는, 김남균 회장과 심상우 부회장, 김형언 총무 등이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락처: 심상우 부회장, 010-8969-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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