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아라리 꿈의 오케스트라의 여름방학 음악캠프가 12일 오후5시에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열렸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거점형 프로그램 사업으로 2013년 6월에 폐광지역 고한·사북·갈래·증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3명이 구성돼 꾸준히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2월에 제1회 정기연주회를 연지 6개월 만에 여름방학 음악캠프를 열어 다시 한번 학부모와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코디선생님’을 맡고 있는 원희랑 어머니는 “아동들이 오케스트라 연주활동을 하면서 자신감과 사교성이 많이 좋아졌고, 긍정적이고 배려해주는 친구들이 많아졌다며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면서 아이들에게 많이 배운다“고 말했다.
김문찬 지휘자 선생님은 “시골학생들이 접할 수 없는 악기를 다루면서 새로운 꿈을 심어줄 수 있어서 기쁘고, 학생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데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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