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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동굴 공포체험’ 19일 개장

  • 조성표 기자
  • 입력 2014.09.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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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7일까지 밤 7~11시에 운영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무더운 여름 피서철을 맞아, 평균 기온 10~13℃인 화암동굴에서 야간 공포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포체험은 동굴 내부의 조명을 모두 소등한 상태에서 손전등만으로 1시간동안 공포체험을 하기에 스릴이 더 넘친다.


화암동굴 1803m 구간에 호러존 20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저승사자, 처녀귀신, 늑대인간, 강시, 마녀 등으로 분장한 출연자들이 불시에 등장한다.


귀신들은 일제강점기 때 천포광산(화암동굴) 개발 당시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 금을 캐다 사망한 광부 귀신들과 관광객들이 한 바탕 소동을 벌이며, 숨바꼭질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화암동굴 공포체험 운영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며,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이다.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일일 400명으로 제한하고, 기간 중에는 화암면 지역의 특산품인 토마토 직거래 장터도 개설해 산지 가격으로 토마토를 구입할 수 있다.


요금은 성인 1만 2000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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