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인 정선 아리랑극 ‘아리 아라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세계인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다.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는 물론 지난 2000년부터 공연하던 정선아리랑극을 지역 주민중심의 다양한 장르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 공연 트렌트에 맞는 정선아리랑극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왔다.
군은 지난해 윤정환 연출감독을 선임하고 출연진과 스탭 등 총 42명을 공개모집 하고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새롭게 단장한 ‘아리 아라리’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국내는 물론 세계인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아리 아라리’ 정선아리랑극의 대표적 메나리토리는 지게꾼 소리를 비롯해 뗏꾼 소리, 아낙네들의 물박장단 소리 등을 창작한 다양한 삶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흥선대원군이 왕권강화를 위해 경복궁 재건 시 떼꾼들이 소나무 원목으로 뗏목을 만들어 물길따라 한양으로 운반하는 과정과 아우라지를 배경으로 처녀 총각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정선아리랑과 함께 새롭게 창작한 곡과 춤, 연희, 타악 등 다양한 장르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웃움과 감동, 여운을 전하는 감동의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윤정환 연출감독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아리랑센터에서 밤낮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공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아리 아라리’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인 오는 2월 10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열리는 한‧중‧일 전통극 초청공연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2월 20일과 3월 15일에는 강릉아트센터(사임당홀)에서 특별공연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감각에 맞는 ‘아리 아라리’정선아리랑극을 선보임으로써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함께 정선아리랑의 문학적 가치와 아리랑의 수도 정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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