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

지난 11일 유관기관과 지역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농업인들이 가공 원료만 가지고 오면 가공센터에서 제품으로 만들어 포장까지 완료시켜준다.
이번에 준공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건물규모 357.41㎡에 전처리실, 액상제조실, 차류 및 환 제조실, 위생전실, 포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스제조기, 추출농축기, 제환기, 살청기, 스파우트 포장기, 티백포장기 등 24종의 다양한 장비를 구축해 추출·농축액, 주스, 차류, 환, 쨈 등의 제품을 제조할 수 있다.
정선군은 조례제정 및 제조업 등록을 마치고 빠르면 6월부터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영수 주무관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해, 농업인들은 판매원만 획득해도 가공·판매할 수 있도록 해 서류 작업 부담도 덜어줬다”고 설명했다.
이 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정선담은 미소’라는 공동브랜드로 판매할 계획이다.
최유순 특화작목지도담당은 “이번 가공센터의 준공으로 시설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제조, 판매할 수 있도록 시설을 이용하게 하고, 가공창업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함께 실시해 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가공센터는 지난 2011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농산물 종합가공기술 지원사업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2년부터 2년간 국비 5억원, 군비 6억4천만원 등 총사업비 11억4천만원을 투자해 가공공장과 가공장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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