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년 전통 강원도 대표축제 ‘위상’
-12개 부문 112개 다채로운 프로그램
2016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정선아리랑제’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정선읍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에서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전승하고자 197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1회째를 맞이하는 정선아리랑제는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 육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12개 부문 52개 행사 112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첫날인 10월 1일에는 정선읍 시가지에서 9개·읍면 화합 한마당 길놀이를 시작으로 정선주민 200여명이 참여, 정선아리랑을 테마로 오케스트라, 오페라, 무용,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예술분야가 접목된 ‘정선아리랑 대합창극’ 개막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일에는 세계 각국의 전통민요와 정선아리랑 연합공연으로 구성된 세계민요 초청공연 및 웰컴투 평창(정선) 공식댄스 9개읍·면 경연대회, 뮤지컬 ‘스쿨오브락 영웅’ 공연, 수상극 뗏목 아라리 등이 개최된다.
3일에는 창작국악그룹 ‘자락’의 ‘아우라지(Large) 정선’ 공연 및 청소년 창작가사 정선아리랑 경창대회, 전국아리랑 학생 경창대회 등이 열리며, 축제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전국아리랑 경창대회, 청소년 예술마당, 삼배길쌈 재현 등 다양한 공연과 ‘감성7080 라이브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축제기간 아리랑 박물관에서는 정선아리랑제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정선아리랑제 40년 기념 특별전 과 아리랑 관련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며 아리랑센터에서는 정선아리랑 ‘김정 작품전’, 정선아리랑 사진전시회가 축제기간 동안 진행된다.
최종천 정선아리랑제위원장은 “지난해 아리랑이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돼 가치가 재조명 받고 있으며, ‘정선아리랑제’가 강원도 우수축제에서 대표축제로 승격돼 축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