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1일까지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고한읍에 위치한 삼탄아트마인이 내달 11일까지 정선군 소재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인솔교사 포함)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 행사를 진행 중이다.
삼탄아트마인은 1962년부터 2001년까지 석탄을 캐내던 삼척탄좌 정암광업소를 산업미술관으로 변모시킨 관광지로 지난해 5월 문을 열었다.
정선군은 삼탄아트마인을 개설하면서 독일의 졸페라인 광산을 벤치마킹 했는데, 졸페라인은 유네스코 산업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서깊은 산업현장이다.
한편 삼탄아트마인은 기존 국내의 석탄박물관을 답습하지 않고 당시 석탄을 캐내던 생생한 현장을 살리기 위해 석탄을 캐던 탄광과 공장, 샤워실, 사무실이 있던 자리를 현대미술관과 갤러리, 레스토랑, 카페, 체험관 등으로 탈바꿈시켰다.
또 갱도와 탄광시설들까지 그대로 살려 근대 산업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때문에 지난해 5월 본격 개장 이후 이미 2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1445-44, 전화 033-59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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