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은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우수한 지질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2층 버스 연계 지질투어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의 다양한 지질 명소를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2층 버스를 활용한 투어 형태로 운영된다.
자연환경과 향토문화, 지질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6월 7일까지로 당일형 6회와 체류형 1회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선공설운동장 아라리공원을 출발지로 한다. 회차별 20명씩 총 140명을 모집해 전문용역업체와 지질공원 해설사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지질투어는 참여 대상에 따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가족 단위를 위한 ‘GEO 탐험대’, 중·장년층을 위한 ‘정오의 버스’, 지질 전문가 및 관심층을 위한 ‘GEO이야기 버스’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동일한 동선을 기반으로 각 대상에 맞는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EO 탐험대’는 워크북과 체험 중심의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쥐라기역암, 광덕뼝대, 가수리 붉은뼝대 등을 탐방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지질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오의 버스’는 지질 경관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의 형성과 변화를 통해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와인잔 폭포와 대촌마을 등 주요 명소를 포함한 코스로 운영된다.
‘GEO이야기 버스’는 지질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화형 프로그램으로, 망하마을과 광덕뼝대, 가수리 붉은뼝대 등을 중심으로 보다 전문적인 해설과 토론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질명소를 관광자원으로 체계화하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한 홍보와 사전 예약 운영, 참여자 설문을 통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도 병행한다.
신원선 관광과장은 “정선의 지질자원은 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의 잠재력도 매우 크다”며 “이번 지질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선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정선 지질공원 버스투어’를 검색하여 사전 예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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