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까지 '가보고 싶은 정선 여행' 주제로
정선군이 급변하는 AI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관광 홍보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정선군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누구나 정선의 매력을 광고 영상으로 제작해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정선 여행 AI 영상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선군이 2024년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를 최신 IT 트렌드에 맞춰 전격 개편한 것이다. 기존의 직접 촬영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생성형 AI 기술을 빌려 ‘한 줄의 프롬프트’만으로도 고퀄리티의 영상 광고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여 대중의 참여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공모전의 콘셉트는 '당신의 상상, 광고가 되다'이며, 주제는 정선의 매력을 담아 여행욕구를 자극하는 '가보고 싶은 정선 여행'이다. AI기술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지난부터 29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s://jeongseoncontest.com)를 통해 60초 분량의 FHD 규격 영상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총 740만 원으로,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100만 원)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6월 8일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및 정선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향후 정선군의 대표 관광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공식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정선군 신원선 관광과장은 "기존 30초 광고제를 통해 축적된 영상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올해부터는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접목해 전 국민의 상상력이 담긴 정선 여행 광고를 모집하게 되었다"며, "AI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영상들이 많이 접수되어 정선여행의 새로운 매력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이번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한 대대적인 온라인 광고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BEST 뉴스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
국도 59호선 10년째 공사판… 남면 주민 불편 가중
정선군 남면을 관통하는 국도 59호선이 사실상 10년째 공사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면 유평리∼낙동리를 잇는 4.3㎞ 구간의 공사가 시공사 기업회생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가운데, 같은 노선 유평리 일원에서는 별도의 위험도로 개선공사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1개 차로가 통... -
광부 떠난 1만4천 평 아파트 터…파크골프로 사북을 깨우자
정선 관내 흩어진 54홀·6천여 객실 연계해 전국대회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한때 광부와 그 가족들의 삶을 품었던 사북광업소 아파트단지가 철거된 지 10년이 넘었다. 웃음과 발걸음이 오가던 자리는 이제 4만6천㎡의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석탄산... -
“강원랜드 고객 모두를 범죄자로 모나”…폐광지역 ‘생존권 투쟁’ 선언
금융당국이 강원도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사진)고객확인제도(CDD)를 모든 이용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폐광지역의 분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강원랜드 이용객을 사실상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출·폐광기금·배당금 감소가 지역경제 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