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2026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 주관하는 2026년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국비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역 문예회관의 기획제작 역량강화 및 자생력 제고를 통해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전국으로 우수작들을 선별했다.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는 총 121개 기관단체가 신청했고 지난 2026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의 PPT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작들을 선정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 신청한 ‘Soul String 아리랑(부제-영혼을 울리는 아리랑)’은 아리랑을 영혼의 현(絃), 즉 악기의 줄에서 나오는 음악이 ‘이음’의 선이라는 중의적인 개념으로 해석한 감정 기반의 몰입형 콘텐츠이다. 종례 재단에서 제작한 전통 소리극 ‘뗏꾼’과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와는 다르게 지역 색깔에 맞는 전통 음악, 타악, 춤과 소리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체험과 감정에 호소하는 콘텐츠이다. 총 5막 12장의 형식으로 전통악기를 활용한 공연과 퍼포먼스가 각 장면별 정적, 각성, 신명, 공명, 해방희망의 메시지를 기승전결 방식으로 미디어아트와 함께 어울져 공연자와 공연 무대가 소리와 움직임에 서로 반응하고 인간의 감정이 하나의 현처럼 이어지는 공연의 순간을 시각적으로 표출할 예정이다.
또한 일단 공연 제작이 완성되면 갈라 공연 및 쇼케이스 공연 등 각종 행사 및 공연장 여건에 맞게 변경 가능한 모듈형식으로 콘텐츠가 제작될 예정이다. 지역의 특성을 살려 정선아리랑을 주축으로 지역문화재단과 정선아리랑보존회 등 지역민들과 함께 공동 창작 체계를 마련해 아리랑센터에서 8월 여름휴가철과 제51회 정선아리랑제 폐막식에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제작의 목표는 정선아리랑을 재해석한 신작 공연으로 정선아리랑을 현재진행형 공연 콘텐츠로 재정리하고, 문예회관을 창제작 중심 기관으로 성장시켜 나아가 지역 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수익창출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Soul String 아리랑(영혼을 울리는 아리랑)’은 전통을 보존하는 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통이 현재와 미래를 잇는 현(絃)의 역할로 아름다운 정선아리랑의 울림소리가 공연과 관객을 잇는 Soul String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재단법인 정선아리랑문화재단(☎ 033-56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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