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한 따뜻한 연말
여량면 주민자치회(회장 장택상)가 주관한 연말공연 "여량 온(溫) 마을, 설렘 가득한 밤"이 지난 12월 20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여량 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함께 즐기며 연말의 정취를 나눴다.
공연은 김영주 씨 사회로 진행했으며, 이훈 한국전통 마술사의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정성훈 색소폰 연주자의 감미로운 연주, 에스플라바 팀의 국악 비보이 춤, 배민소 트롯가수의 열창, 그리고 앵두걸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막바지에 이르자 일부 주민들은 흥을 이기지 못하고 무대로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공연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장택상 회장은 "한 해 동안 농사일과 각자의 생업에 충실하느라 애쓴 주민들에게 연말을 맞아 작은 기쁨을 드리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팀을 섭외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으로 주민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임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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