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025–2026년 은빛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노년층의 저조한 신체활동 실천율과 건강 인지도로 만성질환 노출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해 노인의 신체 기능을 강화하고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빛건강교실은 관내 9개 읍·면 경로당 및 복지관 21개소에서 4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은빛체조교실은 주 2회 운영되며, △영양·금연·절주·구강건강·심뇌혈관질환 예방·인지 등 건강강좌 △워크온 걷기 활성화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 스스로 건강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8명의 전문 강사가 지역별로 참여해 경로당 상황에 맞춘 탄력 운영을 실시한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의 평형성, 심폐‧근지구력 등을 사업 전후로 비교해 맞춤형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3월 운영 결과를 종합 분석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확대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겨울철 농한기 건강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돕고, 다양한 주제별 강좌를 통해 건강한 자기 관리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자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노년층의 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은빛건강교실이 신체 기능 향상과 건강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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