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서장 유영민)는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본서 후정에서 교통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구조대장과 총 16명의 구조대원들이 참여했으며, 전동 유압펌프, 유압전개기, 유압절단기, 에어백 세트 등 교통사고 구조장비를 사용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고압선 위치 확인과 절단 방법을 교육받아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훈련은 1팀, 2팀, 3팀으로 나누어 각 팀장과 대원들이 팀별 구조기법을 숙달하며 진행됐다. 대원들은 교통사고 현장 시나리오에 따라 응급처치와 구조 방법을 실습했으며, 차량 리프팅 및 버팀목 적용 등 실질적 구조 기술도 익혔다.
또한 현장 안전점검관이 배치되어 훈련 전 사전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을 실시했고, 훈련 중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훈련 결과에 대한 강평과 피드백을 통해 대원들의 역량을 향상시켰으며, 모든 교육과 훈련 과정 중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정선소방서 구조대원들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훈련결과는 추후 안전영향평가에 반영되어 향후 구조 대응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영민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교육훈련과 현장 대응태세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구 3만5128명… 9개월째 '사람 돌아오는 산골' 현실로
한때 떠나는 사람보다 남는 사람이 적었던 정선의 산골 마을에 다시 불빛이 늘고 있다. 닫혀 있던 집 대문이 열리고, 비어 있던 방에 전등이 켜지고, 오래 끊겼던 생활의 숨결이 천천히 돌아오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6년 6월 말 기준 ...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