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생태체험장~가탄 왕복 코스, 2,000명 전국 마라토너 달린다 –
정선군이 주최하는 ‘제1회 정선동강 타임트래블 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6일(토) 오전 8시 정선생태체험장에서 출발한다. 이번 대회는 정선의 대표 관광자원인 동강을 배경으로 한 왕복 코스로, 정선생태체험장~가탄을 잇는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진행된다. 참가 종목은 하프코스, 10km, 5km 등 세 부문이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2,000명의 마라토너가 가을의 문턱에서 건강한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교통 통제 및 셔틀버스 운행 안내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는 귤암진입 동강 안내소부터 가수리 가탄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출발지인 정선생태체험장까지 차량 진입이 제한됨에 따라 참가자와 방문객은 정선공설운동장에 차량을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정선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방문하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완주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에 따른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셔틀버스를 운행해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대회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이번 마라톤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참가자들이 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정선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