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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문화예술광산, 삼탄아트마인(Samtan Art Mine)은 “여름휴가철 각광받는 열대야 없는 청정 고원 피서지로의 예술여행” 기획전으로 ‘흑멸백흥(黑滅白興), 천년의 사유(Black perishes, White prospers -A thousand Years of Contemplation)’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년, 윤후명 문학미술전에 이어 ‘지역 정체성 찾기’ 스토리텔링 기획이며, 신라시대 대국통(국사) 자장율사가 강원도 정선군에 정암사를 창건하면서 ‘흑멸백흥(黑滅白興. 검은 것이 멸하면 평화, 번영이 흥하리라.) 예언한 설화 상기하여 역사의식에서 시대정신 찾는 미술기행전이다. 이 전시는 2025년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삼탄아트마인 현대미술관 캠(CAM)과 마인갤러리 등에서 열리며 삼탄아트마인 주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재단, 정선군청, 적멸보궁 정암사, 예술법인 가이아(주) 후원이다. 그리고 전시 제호 글자체는 한중미술 우호, 협력 차원에서 산시성 허우마시 서예가협회 부회장 장부평(張富平) 서예가의 친필이다.
한국, 중국 현대미술 현장에서 독창적인 작가세계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견,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하였는데 권학준(QUAN XUEJUN 权学俊), 박봉기(Bonggi Park 朴奉伎), 한중 아트프로젝트 사야(史野 SAYA), 옌빈(Yan Bin 严彬), 위세복(WE Sebok 魏世復), 이재삼(Lee JaeSam 李在三), 이지훈(LEE JIHUN 李知勳), 장이(Zhang Yi 张怡), 조지안홍(Zhou Jianhong 周鉴鸿), 지오최(JIOH CHOI 誌吾崔), 추니박(Chuni Park 朴昞春), 황주리(Julie Hwang 黃珠里) 화가와 조각가 함께 했다.
’흑멸백흥(黑滅白興), 천년의 사유‘ 기획전 준비하며 작가들은 자장율사가 문수보살을 친견한 중국 4대 불교명산 산서성 문수성지 오대산(五台山, 별칭 청량산(清涼山)), 수행정진한 서안 중난산(终南山) 운제사(雲際寺),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며 중국 3대 석굴인 대동 윈강석굴(雲崗石窟), 그리고 선덕여왕에게 건의해 불사한 황룡사 9층목탑을 유추할 수 있는 응현목탑(應縣木塔) 등 문화답사 후 삼탄아트마인에서 레지던시 작업 등을 거쳐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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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서 직항 없는 차이나 오지 탐방, 추위와 칼바람으로 나무도 자라지 않는 해발 3천 고지 불목지대 오대산과 천년고찰, 박물관, 석굴사원 등 중국 불교미술기행 후 화가, 조각가들은 천년의 연기(緣起) 사유하며 걷다 온 결과물을 전시 한다. 스케치, 수묵화, 채색 한국화, 유화, 아크릴화, 점토조각, 철조각 그리고 가시나무와 돌 픽셀아트, 오브제 설치 작품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평면, 입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자장율사의 천년 전의 중국 수행처와 경주 분황사지, 황룡사터 등에서 주운 작은 돌 파편으로 문수보살 초상 픽셀아트, 자장율사 문수보살 친견 전설의 오대산 중대 태화지의 흙 등으로 중국 전통조각 기법으로 만든 스님 두상 작품을 오대산 야외에 두어 비, 바람에 풍화되어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제행무상 영상 작품 등도 선보여 관람객과 교감, 소통한다.
전시를 기획한 김형석 예술감독(갤러리 예술섬 대표)은 “컨템포러리아트 방향성 고민하며 ‘지역 정체성’, ‘문화적 상상력’, ‘예술적 창조성’을 키워드로 단순한 종교적 순례가 아닌 신개념 “강원도다움”을 시각예술로 표현하는 “지역문화 뿌리찾기” 전시회 이다. 삼탄아트마인은 신라시대 선덕여왕 치세, 자장율사가 7년간의 당나라 산서성 불교성지 수행 후, 신라로 귀향하여 창건한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태백산 정암사’의 땅, 불국토 위에 조성된 곳이다. 자장율사가 중국에서 귀국할 때, 석가세존 진신사리 등 가져와 모신 화강암이 아닌 벽돌양식으로 쌓은 모전탑으로 불교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수마노탑 국보 승격 기념’하고, 스님의 불인지심과 호국불교 정신 탐구하는 미학적 여정으로 1,400년 전의 시공, 흔적과 조우하는 동시대정신의 현대미술 기획전이다.”라고 강조했다.
폐광의 문화적 부활, 삼탄아트마인 대표 손화순 관장은 “기후위기로 무더운 한반도의 고원청정지역의 해발 900고지 복합문화예술단지로의 아트투어 추천한다. 삼탄아트마인은 세계 각국의 회화, 조각, 공예 등 10만여 점의 세계 미술품 수장고, 레일바이뮤지엄, 원시미술관, 삼탄역사박물관, 레지던시 아트호텔 등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한국과 중국 현대미술 아티스트의 감동적 상상력을 만나는 전시회로 여름 힐링여행 최적지인 정선군으로의 예술관광 권한다.”고 말했다.
아리랑의 고장으로 ‘국민고향 정선’ 지향하는 정선군의 고한읍 함백산 정암사 근처 삼탄아트마인은 폐광된 삼척탄좌를 문화 재생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공공적 문화공간으로 예술적 가치, 근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속가능발전 추구하는 아트스페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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