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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보존회는 아리랑의 전통을 계승하고 시대의 정서를 담은 새로운 가사를 발굴하기 위해 ‘제10회 정선아리랑 가사 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50회 아리랑제를 맞아 모든 아리랑의 원형으로 불리는 정선아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민족의 삶과 감정을 담아낸 새로운 가사를 통해 아리랑의 지속적인 전승과 창작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정선아리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부문은 긴아리랑, 자진아리랑, 엮음아리랑 세 가지 유형이다. 참가자는 1인당 1편 이상, 최대 3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심사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현재의 삶과 시대상을 잘 반영한 가사에 높은 점수가 부여된다.
심사는 문학과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선아리랑 보존회가 위촉한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한다. 정선아리랑 가사 짓기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일반부 최대 100만원, 학생부 최대 50만원 등 총 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응모 기간은 2025년 8월 20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정선군청 또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fool2y@hanmail.net) 또는 우편(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 69, 정선아리랑 전수관)으로 하면 된다. 당선작은 2025년 발간 예정인 정선아리랑 가사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당선 결과는 2025년 9월 5일 정선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같은 달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0회 정선아리랑제 기간 중, 축제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아리랑 보존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리랑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발굴함으로써 아리랑의 생명력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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