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우리 대촌마을 초록빛 보리밭 ‘장관’
정선읍 덕우리의 대촌마을에 있는 청보리밭은 지금 방문하기 좋은 아름다운 자연명소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초록빛 보리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사진 촬영과 산책을 하면서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덕우리 청보리밭은 2014년 TV ‘삼시세끼 정선편’의 촬영지였고, 2015년 국민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로도 유명한데, 기암절벽 옆으로 넓게 펼쳐진 보리밭이 장관이고 개울가에 놓인 예쁜 징검다리를 건너서 들어가야 하는 재미가 있는 곳으로, 정선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정선의 숨겨진 명소이다.
정선군에서는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청보리밭길에 야자매트를 깔고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청보리밭에서 예비부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스냅사진촬영 이벤트도 개최했으며, SNS채널을 활용하여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면 즉석카메라와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소확행이벤트도 개최했다.
지난 5월 17일 가족들과 함께 정선5일장 구경 후 이곳을 찾은 한 관광객은 “정선에 이렇게 숨겨진 비경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이렇게 환상적인 초록빛 청보리밭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힐링된다”면서 6월 초면 청보리밭이 없어진다는 얘기에 아쉬워하기도 했다.
권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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