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새일교회 ‘자랑’
남면 새일교회 신도들이 평균 17명 정도 되는 시골의 작은 미니교회인데 만 3세 미만 아기들이 5명이나 되어 화제다.
새일 교회의 정석용 담임목사는 “초저출산 현상인 지금 우리 교회에서 5명의 신생아기들이 태어남은 하나님의 축복이 아닐 수 없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또한 교회에 나오는 신도들은 아기를 한번 안아보고 아기와 눈을 맞추며 아기들과 교감을 나누어 보는 것이 교회를 나오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기준 OECD 평균 출산율(1.58명)의 절반도 안 되는(0.72명)이다.
아기들은 정석용·박에바다 씨의 아들 정재건(28개월), 정결(3개월), 전도영·김미현 씨의 아들 전희찬(8개월), 안정우·조영희 씨의 아들 안명수(32개월), 김상길·박지은 씨의 딸 김해온(6개월) 등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초저출산 현상으로 우리 사회의 역동성과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고 국가 존립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다. 특히 정선 같은 인구소멸지역은 그 정도가 더욱 심한데, 새일교회처럼 아기가 많은 곳은 참 특이하면서도 반가운 일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인혁 시니어기자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