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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가 열일곱인데 아기가 다섯 명

  • 전인혁 기자
  • 입력 2025.04.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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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새일교회 ‘자랑’


남면 새일교회 신도들이 평균 17명 정도 되는 시골의 작은 미니교회인데 만 3세 미만 아기들이 5명이나 되어 화제다.

새일 교회의 정석용 담임목사는 “초저출산 현상인 지금 우리 교회에서 5명의 신생아기들이 태어남은 하나님의 축복이 아닐 수 없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또한 교회에 나오는 신도들은 아기를 한번 안아보고 아기와 눈을 맞추며 아기들과 교감을 나누어 보는 것이 교회를 나오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기준 OECD 평균 출산율(1.58명)의 절반도 안 되는(0.72명)이다. 

아기들은 정석용·박에바다 씨의 아들 정재건(28개월), 정결(3개월), 전도영·김미현 씨의 아들 전희찬(8개월), 안정우·조영희 씨의 아들 안명수(32개월), 김상길·박지은 씨의 딸 김해온(6개월) 등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초저출산 현상으로 우리 사회의 역동성과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고 국가 존립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다. 특히 정선 같은 인구소멸지역은 그 정도가 더욱 심한데, 새일교회처럼 아기가 많은 곳은 참 특이하면서도 반가운 일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인혁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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