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정선군립도서관 2층 북카페에서는 늦가을 정취 속에서 특별한 북토크 행사가 열렸다. 이날 초청된 김민섭 작가는 ‘당신이 잘됐으면 좋겠다’의 저자로, 현대사회의 경험과 감성을 담은 진솔한 글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 작가는 TV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고, 그 인기에 힘입어 작년 한 해 동안만 450여 회의 북토크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강연을 통해 “선한 행동이 서로 연결되어 또 다른 선한 행동을 만들어낼 때, 사회가 더 밝아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독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립도서관 장선웅 팀장은 “이번 행사가 11월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작가 초청 북토크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독자와 작가가 직접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선군 내 독서 인구 확대와 독서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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