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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과 정선문화원이 후원하고 현대공간회와 그림바위예술발전소가 주관하는 조각특별기획전 ‘화암동행’ 전시회가 지난 11월 1일 한달간의 일정으로 개막되었다.
특별기획전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공간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국내도시탐방 및 지역연계 전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고장 정선의 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와 화암면잔디광장 등 마을의 전시공간을 이용한 현대공간회 작가들의 다양한 현대적 작품들을 전시하여 정선주민은 물론 관광객들과 함께 현대조각의 조형예술의 세계를 공유할 의도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현대공간회 소속 작가 25명의 조각, 설치, 영상분야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이날 예술발전소 광장에서는 ‘최신정이’ 팀의 공연이 있었는데, 이들은 젊은 연주자끼리 뜻을 모아 창단한 단체로 강원도는 물론 전국을 무대로 공연하고 있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웰컴콘서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 현대공간회 김건주 회장(홍익대)은 “현대공간회는 전국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엔 이렇게 아름다운 화암면에서 같이 동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림바위예술발전소를 찾아 작품들을 감상한 북평면에 거주하는 이영철 씨는 “이렇게 훌륭한 예술단체소속 작가들의 작품들을 이곳 그림바위예술마을에서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기회를 준 정선군과 예술발전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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