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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하나되어 강원 2024 성공개최 힘 보탰다

  • 최광호 기자
  • 입력 2024.02.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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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적극행정으로 설상경기 ‘이상 無’ 정선전통문화·K-POP 어우러진 문화공연 대표팀 정선서 듀얼모글 金·銀 수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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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6년 만에 정선에서 열린 국제 스포츠 행사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내달 1일 폐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이번 대회를 통해 정선 지역사회가 적지 않은 수확을 올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정선군모범운전자회 등 사회단체와 일반 주민, 학생들까지 자원봉사와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힘을 보탰고, 정선군은 교통과 의료, 위생, 외국인 관광 지원, 문화공연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민관이 힘을 합친 결과로 고한읍 소재 하이원스키장에서 치러진 알파인과 프리스타일 모굴 경기는 2018동계올림픽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예산과 관심 속에서도 대체로 무난하게 진행됐다. 특히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듀얼모글 종목에서 이윤승(17, 송곡고)이 금메달을, 듀얼모글 혼성팀 경기에서 이윤승과 윤신이(16, 봉평고)가 은메달을 획득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 기간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정선의 전통문화와 케이팝이 어우러진 문화공연을 기획했다. 여기에는 정선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와 정선군립예술단 등 총 11개 팀이 참여했고, 또 로페스타 등 전문 공연팀과 서울예대 등 대학교 전문 동아리들의 공연도 진행됐다. 특히 27일에는 그룹 ATBO 등 인기 아이돌 가수가 출연해 K-POP의 진면목을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알렸다.

한편 이번 대회 성화릴레이에도 참여했던 ‘정선의 아들’ 스노우보드 이상호 선수는 고향 정선에서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던 지난 21일 불가리아에서 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 관련기사 3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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