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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협의회(회장 선우영수)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장 컨퍼런스’가 지난 17일 국민고향 정선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원봉사 문화 조성과 현안 문제해결을 통한 지역센터의 역량과 기능을 향상시키고 자원봉사 관리와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컨퍼런스에 참가한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장 및 센터 관계자 등 30명은 당면과제, 2024년도 사업계획, 2024년 연수 일정 등을 논의하고 각 센터별 주요사업 공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에 앞서 참가자 전원은 정선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해 가리왕산의 절경을 감상했다. 또 하봉 정상에서 군 관계자로부터 산림형 국가정원으로 변모할 가리왕산이 올림픽 경기장으로 활용되면서 훼손된 산림자원의 합리적인 복원과 올림픽 유산의 보존 및 활용은 물론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그 타당성과 당위성을 지닌 사업이라는 설명을 듣고 그 취지에 깊게 공감하며 18개 시·군 참가자 모두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아리랑센터를 방문해 세계 3대 공연 축제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세계인에게 감동을 선사한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을 관람하고 국내 최고의 전통시장인 정선5일장 견학을 끝으로 컨퍼런스 일정을 마무리 했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정선군 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들은 군의 주요 사업과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살기 좋은 정선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 자원봉사센터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각 지역의 사례와 주요 사업 공유를 통해 한층 더 발전해 나가는 자원봉사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우영수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은 크고 작은 재난과 빈곤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발적인 봉사와 지원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왔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선군에서 추진 중인 가리왕산 국가정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도협의회를 비롯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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