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형미)와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안정희 마음맞춤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왜 하필 사춘기 자존감 일까요’를 주제로 부모 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센터가 정선군 관내 청소년과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마련했다.
안정희 소장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부모교육 전문강사이자 마음맞춤연구소 소장으로 4000회 이상 강의와 상담을 통해 7만명 이상 부모와 청소년을 만나 자녀들과의 관계를 고민하는 부모의 문제를 해결해준 부모교육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저서로는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 ‘사춘기 자존감 수업’, ‘엄마가 되고 내면아이를 만났다’ 등이 있다.
이날 특강에는 40여명의 부모 및 양육자가 참석해 ‘사춘기,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사춘기 행동의 주범은 바로 뇌!’, ‘왜 하필 사춘기 자존감일까요?’, ‘사춘기 우리 아이와 부드럽게 소통하기’의 내용으로 안정희 소장과 함께 3시간 동안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부모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공감해 청소년기 자녀의 자존감을 키워주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준비한 소중한 기회로 앞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고한초등학교, 사북초등학교, 증산초등학교, 고한중학교, 사북중학교, 고한고등학교 6개교에 5명의 학교사회복지사가 파견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전화 1388은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가출, 학교폭력,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등 위기에 처했을 때 일반전화 1388, 휴대폰으로 지역 번호와 1388을 눌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