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란)은 관내 학생, 학부모(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얼(氷)쑤(水)~ 무더위 탈출! 동굴+가족이색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선발된 정선 관내 3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9일에 운영했으며, 백룡 또는 화암동굴 탐사를 통한 생태·환경 이해 및 물(水)을 테마로 한 가족이색체험을 제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며 온가족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백룡동굴 투어는 국내에서 유일한 탐사형 동굴인 백룡동굴을 탐사한 후, 동강 특유의 원시생태경관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동강 절매코스에서 래프팅에 참여하는 코스로 초등학생 자녀 이상의 가족 대상으로 운영했다.
화암동굴 투어는 개미들마을 정선 청정계곡에서 송어 맨손잡기체험 후 화암동굴로 이동해 금광맥의 발견에서부터 금광석 채취까지의 전 과정을 관람하며 탐사하는 코스로 미취학 자녀 가족도 참여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여름방학 방콕 가족 독서 꾸러미’를 제공해 동굴 탐사와 연계한 독서활동이 여름방학 중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동란 교육장은 “무더운 여름, 온가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동굴 탐사 및 가족이색체험 지원을 통해 정선 관내 학생과 가족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는 물론 가족 간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2학기에도 자녀와 부모의 행복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