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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산사태… 선제조치로 군민 인명 지켰다

  • 최광호 기자
  • 입력 2023.07.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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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음동 위험지구를 현장확인 하고 있는 최승준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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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0시경 발생한 2차 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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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드론으로 상부 급경사지 위험요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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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촬영된 산사태 직전의 급경사지

 

지난 장마 정선 세대 대규모 산사태

2일전 이상 징후에 도로 전면통제 


지난 9일과 13일 정선읍 세대 피암터널 상부 산사태로 군도3호선 위에 1만 3천여톤의 낙석이 떨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선군과 경찰의 선제조치 덕분이다.


앞선 6일 오후 14시경 첫 번째 낙석 발생 신고가 들어왔다. 정선군은 즉시 굴삭기를 투입해 낙석을 제거했다.


7일 자정 무렵 두 번째 낙석이 발생하고 정선경찰은 응급 조치를 취하는 한편 군 관계자들에게 상황을 알렸다. 이어 7일 아침 정선군은 드론으로 변침으로 인한 붕괴 우려를 확인하는 한편 차량의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공고도 게재했다. 세대·생탄·용탄 지역 주민들과 농가들의 불편이 예상됐지만 인명사고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 


우려대로 9일 오전 12시 49분 1차 산사태가, 13일에는 2차 산사태가 발생했다. 1차 산사태 때 끄떡없던 피암터널은 1만3천톤 이상의 바위가 떨어진 2차 산사태 때는 버티지 못하고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와 재원확보를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안전이 확보되면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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