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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이삼걸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

  • 최광호 기자
  • 입력 2023.07.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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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사북신동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이하 공추위)를 비롯한 폐광지역 4개 시·군 시민단체는 성명을 내고 이삼걸 사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성명서는 “강원랜드는 최근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창립 후 처음으로 D등급을 받았다”며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라고 지적했다. 


또 “심지어 강원랜드 경영평가를 받는 자리에 한 회사의 오너가 지각까지 했다”며 “취임 후 줄곧 지역과의 상생과 소통을 말로만 외치고 주민을 우롱하며 약속한 사안들을 차일피일 미루는 등 지역발전의 역적으로 강원랜드와 지역사회에 엄청난 재앙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명서는 “이는 낙하산 인사의 무능함과 카지노 산업에 대한 무지, 독불장군식 무통이 만들어낸 결과물로 일어탁수(一漁濁水)로 인한 참사이고 재난”으로 “폐특법의 제정 목적을 부정하고 지역과 주민을 무시하며 강원랜드의 설립 취지를 망각하는 어처구니없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김태호(정선 공추위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수 없이 외쳤던 걱정과 우려가 결국 역대 최저, 최악의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강원랜드와 폐광지역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삼걸 사장의 퇴진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싸워 나갈 것”이라고 이삼걸 현 사장을 강력히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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