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지난 3일 전국 에너지 취약계층 8만여 가구를 위해 생존의 연탄 100만장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이하 연탄은행)’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지난 겨울 ‘연탄은행’이 실시한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사업을 후원, 전국 4500여 에너지 취약가구에 평균 210여 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8억여 원 수준이다.
이삼걸 대표는 “지난겨울 난방비 상승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됐던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서 기쁘다”며 “공기업으로서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나눔 문화 형성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매년 1억5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강원도 전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강원도를 포함한 폐광지역 7개 시·군 진폐재해자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2009년부터 총 20억원을 겨울철 난방비로 지원해 오고 있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