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역 내 청년 역할을 정립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15개 청년 단체를 1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33일간 모집한다.
청년공동체는 구성원이 5인 이상으로 만39세 이하 청년이 70%를 넘어야 하며, 단체 선정 이후 1개월 이내 단체명의 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청년공동체로 선정되면 8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청년공동체 간 네트워킹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도내 12개 인구감소지역(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고성군, 양양군)에서 신청하는 팀에게 가점이 주어지며, 연말에는 우수 청년단체 2팀에게 도지사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작년 한 해 동안 10개 팀의 청년공동체가 도내 전역에서 활동하였고, 쓰담(쓰레기 담기)문화 정착, 향기를 활용한 강원 관광문화 활성화 등활발한 활동을 마쳤다. 올해는 작년보다 5개 팀이 늘어난 15개의 청년 단체 지원에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과 지역의 상생을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기용 강원도 경제국장은 “참신한 생각을 가지고 모이는 청년공동체의 활동이 늘어날수록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는 만큼 청년들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