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산업 재평가와 가치화를 위한 입법토론회가 11월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500석을 가득 채운 열띤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이철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사업추진위(위원장 황상덕)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전국 7개 진폐협회 지도부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으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권성동·박덕흠·배현진·유상범 국회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강원도 국회의원 대부분이 자리를 함께하여 이철규 국회의원 주최한 행사에 힘을 실었다. 또한 이상호 태백시장과 태백시 현안대책위 박인규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대표자들도 대거 참석하였고 이삼걸 강원랜드 사장,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산업화시절 대한민국발전을 지탱해온 것은 탄광 막장에서 탄가루를 마셔가며 석탄을 캔 탄광노동자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 이번 정기국회 기간 안에 개정안이 통과되고 위령탑성역화사업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로 큰 박수를 받았다.
토론회를 주관한 황상덕 위원장은 “오늘 입법부 국회에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은 석탄산업 그리고 광부였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산업화 시절 목숨 바쳐 석탄을 캔 광부들의 공로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라도 관련법을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2부 토론회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중호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맡고 토론자로 구정완 가톨릭대학교 직업환경의학센터장, 정연수 강릉원주대학교수(시인) 최성웅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방청객 발언 시간에 진폐단체연합회 성희직 사무총장은 “진폐정밀진단수당 현실화, 만성폐질환재해자 응급정밀 실시가 제도개선이 시급하다. 회의록에 남겨 국회에 꼭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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