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임계면 직원리 일대에 종전의 재해유발·경관훼손의 가능성이 높은 목재수확 방식으로부터 개선된 ‘목재수확 제도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친환경 목재수확 기준을 적용했다. 주요 내용은 ▲벌채구역 면적 축소(50ha→30ha), ▲목재수확 구역 사이에 존치하는 수림대의 폭 확장(20m→40m), ▲야생동물 이동통로 제공 및 생태계 단절 방지를 위한 능선부 존치기준 강화(8부 능선 이상→7부 능선 이상), ▲기존 목재수확지의 연접지 벌채 금지(최소 80m 이격) 등이다.
사업 설계 과정에서 목재수확의 법정 제한사항(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수원함양보호구역, 경관보호구역 등)을 제외했으며, 현지에 분포하는 생물종을 고려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시범 사업지는 목재수확 부산물(목재의 조재과정에서 생기는 잔가지, 뿌리 등)을 신재생에너지의 하나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생산·공급해 탄소중립에 적극 기여했다.
사업 직후에는 즉시 조림을 완료해 사면을 안정시키고 재해발생우려를 경감했으며, 향후 적극적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다시 건강한 산림으로 환원시킬 예정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탄소중립과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시범사업과 같은 강화된 기준으로 친환경 목재수확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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