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새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에 부응하고 기존의 조직·인력·예산 관련 혁신활동에 더해 강도 높은 경영혁신 및 조직효율화에 나서기 위해 혁신 추진 전담조직인 ‘경영혁신추진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이날 이삼걸 대표이사 주재로 실·팀장·파트장급 이상 간부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경영혁신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경영혁신추진단은 사장 직속으로 운영되며, 부사장을 단장으로 본부장, 실장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추진단은 ▲안전체계 고도화 및 출자회사 관리 강화 ▲재정 건정성 및 인력효율화 ▲사업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혁신 ▲카지노 중장기 발전 ▲리조트 경영(수지) 개선 등 5개 분과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각 분과장은 해당 업무를 수행 중인 본부장과 기획조정실장이 맡는다.
추진단원들은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발표 전 까지 선제적으로 과제를 도출해 자체적으로 수행해 온 혁신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 가이드라인이 확정되면 이와 연계한 혁신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실적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강원랜드는 이미 코로나19가 장기화 국면으로 들어서면서 부터 이삼걸 대표의 혁신 리더십 아래 새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와 부합하는 혁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부터 ESG경영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ESG상생협력실을 설치하고, 지난 5월에는 이사회 내 직속기구로 ESG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신사업 발굴을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직 성수기 영업지원, 다직무자 양성 등을 통해 비용절감에 나서는 등 리조트 수지개선에 앞장서 경영효율화를 추진해 왔다.
또한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리조트 시설 및 서비스 디지털 전환, 친환경 에너지 도입, 민간기업과 슬롯머신 공동개발 및 협력에 앞장서는 등 새정부가 공공기관 혁신에서 강조하는 주요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삼걸 대표는 “취임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강원랜드 적자 개선에 방점을 두고 경영혁신 활동을 펼쳐온 점이 새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와 상통한다”며 “경영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혁신 시스템을 구축해 강원랜드의 혁신활동이 상시‧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이삼걸 대표와 상임이사 3명, 개방형 직위 본부장 3명 등 임원진들은 올해 수령 예정인 지난해 경영평가 성과급 50%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하고 경영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