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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 안경다리마을에서 영화제가?”

  • 최광호 기자
  • 입력 2014.12.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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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자막단, 찾아가는 문화행사 일환 개최

함백에서 영화제가.jpg

신동읍 함백 안경다리마을에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1회 메이킹필름영화제가 열렸다. 영화 두편을 상영하는 게 고작인 작은 영화제지만, 주최 측의 의욕은 어떤 영화제보다도 뜨거웠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21세기자막단은 서울시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찾아가는 문화행사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총 사업비 3000만원 중

크라우드펀딩(SNS나 인터넷 등을 통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으로 모은 200만원을 제외한 모든 경비를 자체 부담했다고 한다.

21세기자막단 김빈(38) 대표는 “이번 영화제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협조가 정말 인상 깊었다”며 “내년에도 가급적이면 안경다리마을에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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