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54.8%·李 40.6%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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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개헌 이후 치러진 선거 중 가장 높은 77.6%의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정선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정선 민심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20대 대선 정선군 개표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만143표(40.58%)를 얻었고 윤석열 후보는 54.8%의 득표율로 1만3643표 득표해 이재명 후보를 3500표 앞섰다.
읍·면별로 9개 읍·면 모두 윤석열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는데, 정선읍 등 읍 지역 보다는 면 지역에서 두 후보 간 편차가 더 크게 나타났다.
특히 이번 대선은 지방선거가 석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치러져 대선 득표율을 두고 지역 정가의 해석이 분분하다.
지난 2018 지선에서 군의회 1석만을 가져가고 나머지를 모두 내주며 완패했던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 승리의 훈풍 속에 지방권력 탈환을 목표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인물 경쟁력과 안정감에서 승산이 있다고 판단, 수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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