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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사의 자장율사 개산문화제가 개최되는 10월을 맞아 정암사(주지 천웅스님) 수마노탑 국보승격을 기념하는 회화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지난 8월 정선 삼탄아트마인과 서울 라메르 갤러리 전시에 이어 정선군내의 아리샘터와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전시회는 보물이었던 정암사 수마노탑이 국보332호로 승격됨에 따라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정암사 국보승격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2020년부터 시작 됐다.
올해는 수마노탑이 국보로 승격이 된 지 1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기획 전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두 번째 맞이하는 ‘時空(시공)의 因緣(인연)을 보다’의 10월 전시는 정암사가 주최하고 정선군과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는 전시이다.
전시일정을 보면 정선군 아리샘터 1층 갤러리에서 10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10일간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16일간은 하이원리조트 5층 컨벤션 홀 로비에서 전시가 된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 12인과 정선군 사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작가 1인으로 13인으로 구성되어진 이번 전시는 20호에서 100호의 작품으로 다양한 크기의 작품 39점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수마노탑의 국보승격과 정암사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이 번 전시회는 정선과 서울로 이원화 해 진행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선정된 13인의 참여 작가분께 두 곳에서 전시 할 수 있도록 수마노탑과 정암사를 주제로 한 작품을 각 두 점씩 그리는 것을 의뢰했으며,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작가의 성향이 두드러진 작품 13점을 함께 전시해 관람자에게 작가의 세계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전시는 정암사에 대한 실사 없이는 진행이 어려운 만큼 코로나라는 팬데믹으로 13인의 작가가 한자리에 모일 수 없어 세 번에 나누어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시에 참여하게 된 작가 13인은 세미나에 참여하여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에게 정암사와 수마노탑의 유래와 자장율사의 인물에 대해 학습 후 현장 답사해 스케치했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번이 아닌 여러 번의 현장 스케치 후 완성된 작품도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각도의 해석을 시도할 수 있는 바탕이 된 전시(주관 갤러리뫼비우스, 기획 김곤선)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대미술의 현 시점을 전통과 불교의 조화로 재해석해 볼 수 있었던 전시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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