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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2018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장식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선아리랑 콘텐츠를 활용한 ‘아리랑 문화유산 교육체험관’을 준공하고 하반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과 2018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 퍼포먼스 관련 유물과 다양한 올림픽 유물들을 활용한 교육체험관을 조성해 정선아리랑과 올림픽이 함께했던 역사적 순간을 하나의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리랑 문화유산 교육체험관은 정선아리랑과 뗏목의 발상지인 아우라지 관광지 일원에 559㎡ 규모의 1층 건물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12월 사업에 착수해 올해 10월 사업을 완료하고 교육체험관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체험관은 아리랑 전수관과 아우라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운영할 계획이다.
아리랑 문화유산 교육체험관은 2018 동계올림픽 개막식 퍼포먼스의 주인공이었던 정선아리랑과 아우라지 뗏목을 테마로 디자인한 건축물로, 건물 주변으로 미러폰드(거울연못)를 조성해 마치 물 위에 뗏목이 떠 있는 모습을 연상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외부에는 개막식 퍼포먼스에서 사용한 뗏목을 배치해 문화명소로서의 가치를 부여했다.
교육체험관 내부에는 동계올림픽 베뉴도시인 정선이 가지고 있는 올림픽 문화유물을 활용한 콘텐츠와 정선아리랑과 뗏목 관련 콘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식 퍼포먼스로 정선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 김남기 소리꾼과 우리나라 동계올림픽 설상종목 최초 메달리스트인 정선출신 스노보드 이상호 선수의 밀랍인형을 배치해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리랑 및 동계올림픽 관련 실물 유물 전시, 정선아리랑 소리와 역사, 올림픽의 역사 등 다채로운 교육콘텐츠를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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