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청정자연과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 방제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재선충병은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1mm 크기의 선충이 나무의 수분 이동을 방해하고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가 말라 죽는 병이다. 매개충(솔수염·북방수염하늘소)을 통해 확산되고, 한번 감염되면 100% 고사하기 때문에 확산을 막기 위해선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올해 발생한 재선충병 감염목 30본에 대한 확산 방지를 위해 9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구역 모두베기 36ha, 예방나무주사 640ha 등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3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선국유림관리소와의 협업으로 15ha에 대한 매개충 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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