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공으로 다지는 화합·성취감 그리고 ‘건강’


지난 2013년 1월 창단식을 갖고 누구나 즐겁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탁구클럽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한 ‘공간탁구클럽’. 이제는 회원이 30여명 가까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탁구클럽이 됐다.
다양한 연령층과 각양각색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여 작은 탁구공 하나에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도 챙기는 이 클럽은 강원도민체전에서 메달을 수상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비록 아마추어들이지만 그 속에서 회원들 간의 화합, 취미 이상의 성취감, 건강까지 챙기며 즐겁게 활동하고 있는 탁구 동아리 ‘공간탁구클럽’을 찾았다.
△탁구 동아리를 결성하게 된 이유?
김정녀 회장(한국화장품, 이하 김) : 10여 년 전 지금 동아리의 전신인 정선클럽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을 하게 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회원 수도 많아지고 제한된 공간 이다보니 그로 인해 회원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없어 마음맞는 몇 분이랑 즐겁게 즐길 수 있게 다른 클럽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그래서 2013년도 지금의 동아리 ‘공간탁구클럽’을 창단하게 됐다.
△연습은 어디서 하나?
김 : 우리 클럽은 군민생활체육센터에서 연습을 한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적으로 모이여 자체 리그전을 하는데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는데 매우 좋은 것 같다. 연습은 매일 한다. 대부분이 직장인이다 보니 저녁 7시에서 10시까지 연습을 하는데 레슨을 원하는 회원은 정선군생활체육회 지도자분이 개인레슨을 받기도 한다.
△탁구대회도 참가하는가?
김 : 강원도의 대회는 거의 다 참가한다. 이번에 강원도민체전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도닉배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클럽 자체리그전을 통해 경쟁력이 높아지고 실력들이 많이 향상됐다.
△동아리 생활을 통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문찬영 부회장(미소빌아파트관리소장) : 10년 가까이 탁구를 쳤는데 체력도 좋아지고 건강이 좋아졌다. 처음 라켓을 잡을 때만 해도 주변 사람들이 금방 쓰러지는 거 아니냐고 할 정도로 체력도 약하고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건강해지고 피부도 굉장히 좋아졌다.
△공간탁구 클럽의 목표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김 : 다른 지역에 비해 인프라는 좋은 건 맞다. 그런데 체육센터에 행사가 있을 경우 사용하는데 제약 있다. 효율적인 시간안배와 탁구인들이 순수하게 탁구만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내 욕심이다.
문 : 시설적 환경은 좋다. 탁구 보급 및 대중화를 생각해보면 낮 시간에 시간이 나는 어르신이나 주부를 대상으로 체육회쪽에서 일회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 강습을 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여건이 마련됐으면 좋겠다.
탁구는 운동량이 상당하다. 다양한 근육을 이용하고 민첩성과 유연성을 길러줄 뿐 아니라 유산소 운동이기 때문에 다방면에서 신체를 단련하는데 상당히 좋은 운동이다. 실제로 30분동안 중간강도로 탁구를 칠 경우 약 168Kcal 정도의 칼로리를 소모하게 된다고 하니 협소한 공간에서 참 효율적인 운동임에는 분명하다.
공간탁구클럽은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개개인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회에 나가 메달수상도 거침없이 해내고 있다. 또 향후 장애인이나 사회소수의 약자들에게 재능기부도 계획하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 회원모집을 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공간탁구클럽에 노크를. (문의 권문경 총무 : 010-6855-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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