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진폐권익연대 정선지회 정기총회…회원·관계자 350여 명 참석


광산에서 일하다 진폐를 얻은 재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상과 복지 정보를 나누고 권익 보호 의지를 다졌다.
사단법인 광산진폐권익연대 정선지회(지회장 구세진)는 11월 5일 사북종합복지관 2층에서 회원과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와 배왕섭 정선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활동 영상을 통해 지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회원 권익 증진과 단체 발전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회원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하는 설명회도 마련됐다. 진폐 보상과 관련 정책, 지회 운영에 관한 안내에 이어 올바른 보청기 착용법을 설명하며 재해자들의 제도 이해와 일상생활을 도왔다.
참석자들은 설명회를 마친 뒤 오찬을 함께하며 안부를 나누고, 진폐재해자들의 권익 향상과 지회 활동 방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구세진 지회장은 “진폐재해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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