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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북평에 공공임대 80호…농촌 정착 문턱 낮춘다

  • 최광호 기자
  • 입력 2026.10.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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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북평리 일원 지난 7월 착공…2028년 6월 준공·입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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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북평면에 농촌에 정착하려 해도 마땅한 집을 구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청년과 귀농·귀촌인의 주거 부담을 덜고, 주민들이 지역에 머물며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사업이다.

정선군은 북평면 북평리 694-22번지 일원 6,517㎡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80호를 건립하고 있다. 지난 7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2028년 6월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

 

군은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공모 선정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맺고 사업계획 승인과 편입 물건 보상, 실시설계 등 착공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부족한 주거시설을 확충하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주 정책의 하나다. 군은 지역별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에 맞춰 임대주택을 공급해 신규 인구의 유입과 청년층 정착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다른 권역에서도 공급이 추진되고 있다.

사북 행복주택 150호 건립 사업이 진행 중이며, 남면 공공임대주택 70호와 여량면·임계면 등 북부권 공공임대주택 110호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북평을 포함하면 총 410호 규모다.

기존 공급도 이어져 왔다. 2019년 고한읍 행복주택 150호, 2021년 신동 근로자임대아파트 120호에 이어 지난해에는 정선읍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준공하고 입주를 마쳤다.

 

군은 앞으로 지역별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공공임대주택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연계해 주거 편의와 생활 여건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이기영 정선군 도시과장은 “북평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은 농촌 지역의 주거 안정성 확보와 인구 유입 기반 마련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 전반을 면밀히 관리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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