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하랑 물놀이캠프에 가족 450여명 참여…안전·수질관리 강화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진행한 2026년 아리하랑 물놀이캠프(사진) ‘물놀이지? 물론이지!’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캠프에는 청소년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4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휴게·취식 공간, 푸드트럭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시원한 추억을 선사했다.
2023년 시작된 아리하랑 물놀이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가까운 지역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수련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시설을 운영하고 현장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행사에 앞서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정선상하수도사업소의 협조를 받아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매일 수질과 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정선강변가요제와 연계해 참가자들이 물놀이와 공연을 함께 즐기도록 구성하면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여름 문화공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과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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