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진료 과목 확대 기존 신경과 비뇨의과 운영 성과 공공의료 접근성 높여
정선군립병원이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방문진료를 신규로 개설한다.
군립병원은 군민의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에 시행하던 신경과와 비뇨의학과 방문진료에 더해 순환기내과를 신규 개설했다고 밝혔다.
순환기내과 진료는 김치정 전문의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그는 서울대 대학원 의학박사이자 전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이 참여해 보다 신뢰도 높은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환기내과 방문진료는 2026년 3월부터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심장질환, 악성고혈압, 심장초음파 검사 등 심혈관계 질환 중심의 전문 진료가 이뤄진다.
군은 2023년 5월 중앙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선군립병원에 개설되지 않은 신경과와 비뇨의학과 진료를 월 1회 정례 방문진료 형태로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두통과 어지럼증, 전립선 질환, 요로감염 등 전문 진료 수요를 지역 내에서 상당 부분 해소하며 군민 만족도를 높여 왔다.
방문진료는 전공의 파업 등 외부 여건으로 한때 중단되기도 했으나,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2025년 7월 재개됐다.
존 운영 중인 비뇨의학과와 신경과에 더해 순환기내과까지 확대되면서 군립병원 내 미개설 진료과에 대한 공백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중앙대병원 방문진료는 과목별 월 1회 정기 운영된다.
순환기내과 첫 진료는 10일로 예정돼 있다.
이후 매월 일정에 따라 비뇨의학과, 신경과,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순차적으로 방문 진료를 실시한다.
세부 일정은 비뇨의학과가 19일, 4월 16일, 5월 21일, 6월 18일, 7월 16일, 8월 20일, 9월 17일, 10월 15일, 11월 19일, 12월 17일이다.
신경과는 25일, 4월 21일, 5월 21일, 6월 24일, 7월 21일, 8월 20일, 9월 30일, 10월 20일, 11월 18일, 12월 18일에 진행된다.
순환기내과는 10일을 시작으로 4월 14일, 5월 12일, 6월 9일, 7월 14일, 8월 11일, 9월 8일, 10월 6일, 11월 10일, 12월 8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병원 사정에 따라 일정이 일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방문진료 문의는 정선군립병원(☎592-3121)으로 하면 된다.
군은 앞으로 군립병원 시설과 의료장비 보강과 인력 확충을 병행해 공공의료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읍·면 이장 회의와 지역 홍보 매체 등을 통해 방문진료 일정을 적극 안내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앙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장거리 이동 없이도 수준 높은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군민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립병원이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방문진료를 10일부터 신규로 개설,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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