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마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건강플러스 사업을 통해 마을마다 특별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건강플러스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건강문제를 직접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군은 고한읍, 여량면, 신동읍, 임계면, 남면 등 건강마을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건강마을은 지역 건강위원회가 주관해 매월 걷기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과 취미, 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걷기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한읍 건강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3.1절 기념 주민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해 27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매달 2회 고한읍종합사회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당 검사를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계면 건강위원회에서는 워크온(걷기앱) 홍보를 통해 546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건강프로그램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5월 13일 임계면 청소년의집과 협업해 부수베리길 플로깅(걷기, 조깅 등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 행사를 진행해 10대 청소년부터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의 주민이 소통하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면 건강위원회는 4월 18일 남면 복지회관에서 18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발대식을 진행하고 5월 18일 첫 걷기행사를 진행하며 바르게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신동읍 건강위원회는 경로당 어르신 비즈팔찌 공예 교실에서 제작한 수제품을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5월 20일 건강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몸풀기 체조, 색소폰 공연, 노르딕워킹 교육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건강위원회는 마을마다 특색 있는 걷기행사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정선군은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걷기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