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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의 행복 - 207 고마움을 아는 마음

  • 김한경 기자
  • 입력 2022.08.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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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나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함께 하는 세상‘을 살고 있으면서 사소한 일에도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착하고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과, 고마워 할 줄도 모르고 감사하는 마음도 없이 온 세상이 불평불만으로 가득 찬,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그래 착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고마움을 알고 사는 사람들은 매사가 고맙고, 감사한 삶을 살고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온 세상이 불평 불만으로 가득차 있어, 자신을 학대하면서 불행한 삶을 살고들 있기도 하답니다.


  미국의 조지아주에 ’마르다벨‘이라는 여선생님이 계신대, 시골학교라 너무 가난해 없는 게 너무 많은데 그중 피아노가 없어서, 간곡한 사연을 적어, 당시 미국 최고 부자였던 헨리포드에게 1000불만 보내 달라고 편지를 보냈답니다. 그런데 포드는 그 편지를 받고,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으면 받을 때 잠시 고마운 생각을 할 뿐 금새 잊어버리니, 이 사람도 그런 사람 중 한 사람이리라 생각하고는 거절할 수 없어 10센트를 보냈답니다.


1000불을 도와달라고 했는데 1달러도 아닌 10센트를 보냈으니 얼마나 실망했겠습니까?


  그런데 그 선생님은 10센트를 감사히 받아서 땅콩을 사서 학교 운동장 한구석에다 심었고 얼마 후에 땅콩을 수확해서 얼마 정도의 이익금을 냈고, 이익금 중 얼마를 포드에게 감사의 편지와 함께 보내고 다음 해에는 더 많은 씨를 뿌리고 수확을 거두어, 5년 후에는 피아노를 살 수가 있었답니다. 헨리포드는 여선생의 편지를 받고 너무 기뻐서 여선생이 처음 요구한 천불의 10배가 되는 만불을 보내면서 “당신이야말로 내가 미국에서 만난 사람 중 사람다운 사람을 만났다고 하면서, 나는 당신에게 돈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보내오, 나는 당신을 만남으로 큰 감동을 받았소”.라는 내용의 편지를 동봉했답니다.


  그 선생은 10센트를 받고 불평과 불만을 심은 것이 아니라 ’고마움‘과 감사함을 심어 엄청난 수확을 거두게 된 것입니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고마움과 감사함을 아는 마음가짐의 결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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