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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면 약수길 초입에 마주하고 있는 ‘반월’ 카페는 지난해 7월 문을 열었다. 카페 열고 일년만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서 이제는 화암면에 가서 화암약수보다 반월카페를 더 가게 된다는 전언들이 이어진다.
카페는 백전리 산골 출신의 송아린(52세· 사진)대표가 운영하고 있는데 송대표는 외지에 나가 생활하다 3년 전에 귀향한 정선사람이다.
“제가 도시에 있을 때 커피를 좋아해서 몇몇 커피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며 공부를 한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도시에서 커피공부의 기본을 쌓은 송 대표는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반 에서 ‘디저트카페창업’을 공부했다. 그 덕분에 실력과 마케팅 능력을 겸비한 카페 대표로 지역에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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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반월은 커피가 맛있다고 소문이 나 있는데 커피 말고 다른 인기 메뉴로는 송 대표의 아버지가 백전에서 농사지어 공급하는 더덕으로 만든 ‘더덕쥬스’가 있고 화암약수를 길어다 배합해 만드는 ‘각종에이드’가 맛이 좋다고 입소문이 나는 중이다.
산골에 어울리는 투박한 인테리어가 편안한 느낌의 실내와 테라스 자리도 마련이 되어 있어 봄이나 가을에 자연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기엔 충분한 공간이다. 또 송 대표가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화암8경 관광상품’도 판매하는데 카페를 찾은 관광객들의 호평 속에 판매가 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휴무일이고 매일 오전 10시 오후 7시에 문을 닫는다. 문의전화 ☎ 033-56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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