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신청 농업인 등 대상…가구당 70만원 와와페이·선불카드 지급
정선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6년 농업인수당 2차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 1차 지급에 이어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2차 신청 접수를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1차 신청 기간에 접수하지 못했거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농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에 2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2년 이상 등록한 농업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연 70만원의 농업인수당을 받는다.
올해 정선군 농업인수당 사업비는 도비 16억8,210만원과 군비 11억2,140만원을 포함해 총 28억350만원이다. 군은 1차로 3,717가구에 26억190만원을 지급했으며, 이번 2차 신청을 통해 288가구에 잔여 사업비 2억16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수당은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정선아리랑상품권인 와와페이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군은 신청 자료 검토와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상근 정선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라며 “지원 대상 농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정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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