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환경감시대·동강 주민감시원 운영…불법투기·계곡 오염행위 집중 단속

정선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오는 9월 4일까지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강원환경감시대는 총 5명의 감시원이 정선·화암, 사북·고한, 신동·남면, 북평·여량, 임계 권역에 배치돼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감시를 비롯해 야생동물 밀렵·밀거래행위 단속, 엽구 수거, 불법 어로행위 감시, 로드킬 사체 수거 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여름철 계곡과 하천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산간계곡 내 불법 취사와 자연환경 훼손, 각종 오염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선군은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주민감시원 4명을 운영한다.
주민감시원은 정선읍과 신동읍 일원에 배치돼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순찰 활동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불법 어로행위, 야생생물 포획·채취 행위 등을 감시하고 계도 활동을 펼친다.
또 자연관찰로와 보호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활동, 탐방객 대상 홍보와 계도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 생태자원 보전과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정선군은 강원환경감시대와 주민감시원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연생태계 보전과 관광환경 개선 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정선의 청정 자연환경은 군민의 소중한 자산이자 지역 관광의 경쟁력”이라며 “여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적극 감시하고 계도해 누구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정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희 기자
BEST 뉴스
-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 창립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이 3일 사북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기인들은 초대 회장에 이민규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 대표를, 감사에 김기호 사북신협 전무를 각각 선출했다. 새로 출범한 클럽은 파크골프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백세’를 뒷받침하는 ... -
11억 원에 팔린 사북 도사곡 군유지…20년째 멈춘 개발
주택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민간에 매각한 사북 도사곡의 옛 군유지가 20년 가까이 풀만 무성한 채 방치(사진)되고 있다. 정선군의회와 주민들이 우려했던 대로 개발은 멈추고 소유자만 여러 차례 바뀌면서, 정선군이 부지를 다시 매입해 공공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 -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어도 요양원 취업은 기피
요양원 문 앞에서 취업의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손에 쥐었지만, 정작 그 문을 넘지 않는다. 노인요양시설의 인력난은 단순한 ‘사람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자격을 갖춘 이들이 왜 현장을 외면하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 -
“옛 사북 동원탄좌 터에 36홀 파크골프장 조성하라”
고한·사북 주민들이 폐광지역 상경기 회복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은 7일 성명서를 내고 강원랜드와 정선군에 옛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직원아파트 터를 대규모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해 달라고 공식 제안했다. &n... -
정선 인구 1,858명 늘었지만 아동은 125명 줄었다
청소년 10명 증가에 그쳐…청년은 390명 늘며 11.8% 증가 농어촌 기본소득 영향으로 강원랜드·협력업체 직원 주소 이전 지난 1년간 정선군의 인구는 크게 늘었다. 그러나 그 증가의 물결은 모든 세대의 기슭에 고르게 닿지 않았다. 청년 인구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정작 아이들의 ... -
내리 늘던 정선 인구, 10개월 만에 멈췄다
농어촌 기본소득 타고 10개월 이어진 인구 증가세 마감 빈집 많아도 살 집은 부족…주거·일자리 확충이 인구 정착 관건 가파르게 오르던 정선군의 인구 곡선이 10개월 만에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감소한 인구는 7명이다.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