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7억 들여 방제목 435본 제거 예방 나무주사 35ha 실시
정선군이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시설물 침하, 낙석,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총 433개소로, 급경사지 315개소, 산사태 취약지구 116개소, 교량 2개소(회동2교, 별어곡교) 등이다. 오는 4월 10일까지 소관 부서별 자체 점검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유관부서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내용은 시설물별 관련 법령에 따라 균열, 침하, 세굴 여부를 비롯해 붕괴·전도·낙석 등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 조치와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단계별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옹벽, 사면, 건설현장 등 생활공간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문화 캠페인과 위험요소 신고 활동도 병행해 군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각 시설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안내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해빙기는 작은 균열이나 지반 변화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군민들도 생활 주변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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