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겸재, 앗제를 만나다”
지난 8일 오후 2시 정선군 화암면에 위치한 그림바위예술발전소(사무국장 이재욱)에서는 심재복 정선문화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도 첫 전시회 개막식이 있었다.
그림바위예술발전소와 정선문화원이 주관하고 정선군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화가 서범구(겸재) 씨와 사진작가 전부다(앗제) 씨의 작품 50여점이 이달 말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 “겸재, 앗제를 만나다 – 멀리 혹은 가까이”에 참여한 두 작가는 20년 전 마흔 한 살 동갑내기로 정선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두 작가는 지난 겨울 이곳에 상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그림바위마을의 겨울편‘이란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두 작가가 이곳에서 세 번째로 여는 전시회이기도 하다.
이재욱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12월말까지 매월 여러 분야의 예술작가를 초대하여 전시회를 계속하고, 마을합창단 동아리문화교실 운영, 그림바위힐링콘서트(8월경) 및 그림바위키네틱아트캠프(9월경)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하여 지역민에게 생활 속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선군은 26년까지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자해 현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2층규모의 예술발전소와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를 새로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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