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의 빛 -당신을 산업전사로 기억합니다

10월 4일 오후2시 삼탄아트마인(대표 김민석) 야외 특설무대에서 옛 광부들과 가족들 그리고 내빈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부의 날’행사를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강원도, 정선군 등의 후원으로, 삼탄아트마인과 정선군 폐광근로자협의회(회장 정성영)가 주관하게 된 이날 행사에서는 정선군폐광근로자협의회 정성영 회장과 회원들, 염동열 국회의원, 진길우 군의원, 최도헌 고한읍장,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 이재복 삼척시폐광근로자협의회 회장, 남해득 태백시폐광근로자협의회 회장, 김규옥 고한읍대장, 김한수 고한읍체육회장 등과 폐광 근로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광근로자협의회 이태희 고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정선군폐광근로자협의회 정성영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삼탄아트마인에서 광부의 날 행사를 마련하여 저희 정선군 폐광근로자협의회와 함께 뜻 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오늘 행사를 기화로 한때 잊혀져가는 광부들의 삶과 애환이 승화될 수 있는 시발점이 되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가자”고 했고, 염동열 국회의원은 “삼탄아트마인 설립 초기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오늘의 경제성장을 이루게 된 것 역시 산업전사인 우리 광부들의 피와 땀이었음을 오래토록 기억되는 ‘광부의 날’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탄아트마인이 광부들 마음의 공간으로 자리하게 함으로서 정선군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드높이고 지역경제와 문화발전을 위한 중심지가 되기 위한 계기로 삼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행사가 끝나고는 삼탄아트마인 측에서는 폐광 근로자들의 개인 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기도 했는데 근로자들은 개인 사진을 찍으면서, 영정사진으로 써야겠다고 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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