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제자였던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을 관찰하며 놀라워했다.
“어떻게 콧구멍은 위로 뚫리지 않고 아래로 뚫려서 비가 올 때 빗물이 들어가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앞니는 자르는 모양, 송곳니는 찢는 모양, 어금니는 맷돌처럼 갈 수 있는 모양으로 만들어져 음식을 잘 씹어 먹을 수 있는가? 우연으로는 불가능하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똑같은 자연을 관찰하였을 때 어떤 사람은 ‘우연에 의한 진화’를 주장하고, 어떤 이들은 ‘신에 의한 세밀한 창조’를 주장하기도 한다.
감사도 그러하다. 반만 채워져 있는 물을 바라보며, “반밖에 없다”라고 불평할 수도 있고, “반씩이나 있다”라고 감사할 수도 있다.
제가 자주 가는 병원에서 20쪽 짜리 작은 책자에서 읽은 어느 목사의 짤막한 글귀였답니다.
올 한해 당신의 선택은 원망과 불평불만일까요. 아니면 고마움과 감사일까요.
매사를 ‘다행이지 고맙지’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다스리면 삶이 즐거워지고,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다 보면’ 불행한 삶이 되지요.
삶이란
함께 사는 세상
양보하고
나누며는
여유로운
삶이 되고
잇속만 채우려하면
삭막한 삶이 되지
여유로운 삶은
즐거움이 잦고
삭막한 삶은
불만이 잦아…
삶이란
스스로 가꾸어
스스로 누리는 것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차 한 잔의 행복- 멋진 노인
대학에서 심리학을 강의한 교수로서 지금은 6년 째 노인 복지 관을 순회하며 강의하는데,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추한 노인의 3가지 1)냄새가 나는 노인입니다. 입을 열면 구취(口臭), 몸에서 나는 체취(體臭), 옷에서 나는 의취(衣臭)입니다. 이는 나이 들수록 ... -
[기고] 반려동물 열풍을 바라보며
예로부터 개는 사람이 사는 울타리 안에 깃들어 사는 한 식솔이자 삶의 일부였다. 필자의 어린 시절 기억 속 개는 요즘 말하는 ‘반려’나 ‘애완’ 같은 거창한 수식어와는 거리가 멀었다. 잔밥을 치워주고 마당에 드나드는 낯선 발자국을 경계하는 든든한 파수꾼이었으며, 꼬리를 치며 부리는 재... -
차 한 잔의 행복 -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
1569년, 조선 선조 때 퇴계 이황은 69세의 나이가 되자 우찬성(右贊成)의 벼슬을 사직하고 고향으로 내려가려고 했다. 그때 선조는 이황을 끝까지 옆에 두려고 이조 판서의 벼슬을 내렸다. 이황이 끝내 벼슬을 사양하며 낙향을 고집하자 젊은 관료인 율곡 이이가 찾아갔다. “어린 임금께서 즉위하신...




